(불교TV) 10.27 법난 피해스님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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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09-08-10 | 조회 : 289 | |
10.27 법난 피해스님 증언 |
<10.27 법난 피해스님 증언>
10.27 법난 직후 언론의 매도로 인한, “ ‘개종’ 등 2차 피해가 불교계의 가장 큰 상처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0.27 법난의 고초를 직접 겪은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은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이날 월주스님은 “10.27법난의 피해는 폭언과 폭행, 고문으로 고초를 겪은 스님 개개인과 사찰을 넘어 무엇보다, 마치 불교계가 ‘범죄의 온상’인 것처럼 매도한 언론에 의해 가장 큰 상처를 입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스님은 “10.27 법난은 신성함을 생명처럼 여기는 불교계의 입장에서 씻을 수 없는 불명예이며, 이로 인하 신도들의 개종은 당시 걷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밝히며, “국방부와 정부가 역사교육관 건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교계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삼보스님, 최병국, 강창일 의원과 10.27 법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오는 2010년 6월 만료되는 10.27법난 심의위의 활동 기한 연장과 역사교육관 건립 사업비 1500억 원 집행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보도- 홍 진 호
10.27 법난 직후 언론의 매도로 인한, “ ‘개종’ 등 2차 피해가 불교계의 가장 큰 상처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0.27 법난의 고초를 직접 겪은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은 지난 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10.27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증언했습니다.
이날 월주스님은 “10.27법난의 피해는 폭언과 폭행, 고문으로 고초를 겪은 스님 개개인과 사찰을 넘어 무엇보다, 마치 불교계가 ‘범죄의 온상’인 것처럼 매도한 언론에 의해 가장 큰 상처를 입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스님은 “10.27 법난은 신성함을 생명처럼 여기는 불교계의 입장에서 씻을 수 없는 불명예이며, 이로 인하 신도들의 개종은 당시 걷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밝히며, “국방부와 정부가 역사교육관 건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 교계가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지관스님과 삼보스님, 최병국, 강창일 의원과 10.27 법난 심의위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오는 2010년 6월 만료되는 10.27법난 심의위의 활동 기한 연장과 역사교육관 건립 사업비 1500억 원 집행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보도- 홍 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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