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불교방송 - 10.27법난 역사적 교훈 가슴에 새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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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조치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10.27 법난 피해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 지현스님은
35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당시 아픔과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결실을 마련하는데 혜안을 모으고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경기대 진희권 교수가
10.27법난 특별법의 법적 한계와 명예회복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명예회복 추진현황, 피해자의견 등이 발표됐습니다.
이와함께 조계종 역사문화관광자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이석심 총괄본부장은
다시는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역사적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종교가 종교본연의 목적을 명확히 체득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진 기자 /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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