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쟁기념관서 위원장 선출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에 영담 스님과 혜경 스님이 새로 위촉됐다.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최근 정운찬 국무총리가 위원직 사임을 표한 원학 스님(조계종 전 총무부장)과 세영 스님(여주 신륵사 주지)을 해촉한 대신 총무원에서 추천한 영담 스님(총무원 총무부장)과 혜경 스님(총무원 사회부장)을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10.27법난피해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전쟁기념관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원학 스님의 사임으로 공석 중인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배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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